다른 두사람이 눈에 보였는데 시커멓게 보여서 그냥 형상만 보였구요. 코끼리 3마리가 바다쪽으로 풍덩 빠지면서 해수욕을 즐기는거예요. 저두 그 풍경을 보면서 파도가 치는 바다가 너무 시원하게 보여서 마구 헤엄도 치고 물장구도 치면서 놀았거든요...
근데 분명 옥상이긴 했어요. 난간쪽으로 가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뒤집 아래층 아주머니가 보이더라구요.
꿈속에서도 신기했어요. 그냥 일반 주택 같은데 옥상에 이런 넓은 바다가 있으니깐요..^^게다가 코끼리 3마리를 수용하는...
여튼..한참을 놀다가 이젠 씻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위에 저 말고 다른 두사람이 더 있었는데 그 사람들과 같이 싸워실로 갔어요. 근데 싸워실에 싸워기가 한개 뿐인거예요. 그래서 우선 두 사람 중 다른 한사람이 씻고 있는 동안 저랑 다른 사람이 같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보니깐 같이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제 사촌 동생이더군요.
씻고 있던 사람은 나와서 싸워실을 나가버리고 전 동생한테 먼져 씻으라고 양보를 하곤 세면대에서 대충 조금씩 씻고 있었죠.
근데 물이 엄청 차가운거 있죠. 동생에게 거긴 물이 따듯하냐고 물어보니 따듯하다고 하데요..
그래서 기다리다 동생이 나와서 제가 몸을 씻고 싸워실을 나오려고 하는데 꿈이 깨었네요..ㅡㅡ;;
넘 긴가요? 전 꿈을 자주 꾸는 편인데 요즘에는 꿈을 꿔도 자고 일어나면 생각이 안 나던데 어제 꾼 꿈은 새록새록 하네요...
꿈해몽 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