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 : 1979년 5월 12일 음력
성별 : 여
약속시간을잡고통화를끊은후
쇼파에누워있는데
쇼파옆담벼락에서개가짓더니
갑자기담벼락을넘어서검은개가달려오길래
도망쳐서개주인이라는무속인옆에누워있는데
무속인이라는사람이가만히있으면
괜찮다는데허리쪽을계속물려고하는데
옷이미끄러워서안물어짐
너무무서워서덜덜떨다가방이보여
방으로도망쳐서문을닫고잡고있는데
코로문을열고들어옴 (미닫이문임)
안에여자분이계셨는데
개에게흰저고리을입히니까얌전해짐
그러면서여자분이말씀하시길
본인이덜빌어서그런것같으니
열심히기도한다고말씀하심
자세히보니개의오른쪽귀가반은뜯긴듯보였음
무속인한테두물어본다고
며느리도죽었는데왜안빌어주냐고...
이러다 깼는데 넘 생생하고 무서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