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미혼 여성
엄마랑 같이 베란다에 있는데 외부에서 집안으로 뱀 두마리가 들어와있었어요. 어딘가 구멍이 뚫여 외부와 내부 사이에 끼어있는듯 했어요. 그것도 가로로 몸을 핀상태로요.
둘다 길진않고 하나는 팔뚝처럼 두껍고, 하나는 얇고 작은 검은색 뱀이었어요.
무서워서 경비실에 얘기해야겠다 막 그러고 있는데 밖에있던 검은색 유기묘가(별로 건강해보이지 않는)눈이 마주친것도 싫었는데 어느새 방안에서 저를 향해 슬금슬금 다가오더라구요.평소에 고양이를 엄청 징그럽고 무서워해서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는데도 제가 이불로 제몸을 막으면서 뒤로 물러나듯 피하면서 깼어요.
갑자기 평소에 제일 혐오하는 동물들이 집에 들어오는 꿈이라 깨름직하네요
해몽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