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랑처럼
그대를 생각만 하여도가슴 설레임으로 하루종일
서성거리던 모습처럼..
붉어진 얼굴에 수줍음을 감추고손끝 떨리는 마음으로 당신에게
향하던 나의 사랑이..어느새 익숙해져 버린서로에 대한 안일함으로..
혹여나..
나도 모르게 당신에게상처를 주지나 않았는지..
혹여나..
나도 모르게 당신에게지루함을 주지나 않았는지..
처음 사랑처럼..
욕심 부리지 않고 순수한그 마음으로
그 사랑으로 함께 할수 있다면얼마나 좋을까......
처음본 그대의 설레이는 모습을지금도 생각하면 가슴 떨리는데..
처음 사랑처럼..그렇게.. 사랑할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