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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9년 만에 춘계연맹전 정상 탈환 스포츠동아 25.03.15 15:11:17 26읽음

●안성시청, 9년 만에 춘계연맹전 우승… 팀워크 빛났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9년 만에 춘계연맹전 정상 탈환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12일 전북 순창군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안성시청은 NH농협은행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2016년 이후 9년 만에 대회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강한 팀워크로 완승 거둬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청은 탄탄한 조직력과 강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상대팀들을 차례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도 선수들의 집중력 있는 플레이와 강한 팀워크로 NH농협은행을 압도하며 완승을 거뒀다.

●곽필근 감독 소감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2016년 이후 9년 만에 춘계연맹전 우승을 거두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곽필근 감독은 “김유진 선수의 영입과 체계적인 동계훈련이 팀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 첫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향후 대회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5-03-15 0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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