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잘나가는 인기남인데…0표남 굴욕에 급발진 (놀뭐)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0표남’으로 등극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에 참가한 멤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게임에 앞서 커플 선정이 이뤄지는데, 박진주와 미주에게 선택권이 넘어가면서 뜻밖의 긴장감 넘치는 시간이 이어진다. 여기에 게임 도중 커플 바꾸기 찬스도 주어져 도파민 터지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가운데 주우재는 ‘0표남’이 된다. 선택받지 못한 주우재는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데!”라고 급발진한 채 하하의 품에 안겨 위로를 받는다. 그렇게 커플이 된 땅꼬마 하하와 키다리 주우재는 ‘텔레파시 게임’에서 찌릿한 교류를 선보인다.
유재석은 하하, 주우재 커플의 수요 없는 애정 표현에 “너무 보기 싫어”라며 질색한다. 하하와 주우재는 “우리만 좋으면 됐지”라고 말하며 찰떡 케미를 뽐내지만 그들에게도 고비가 찾아온다.
과연 ‘나는 절로’ 최고의 커플은 누가 됐을까. 주우재가 ‘0표남’으로 등극한 커플 선정 시간은 3월 15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5-03-15 18: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