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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방화문 닫기 ‘안전 문화 운동’ 추진 스포츠동아 25.03.21 15:11:18 132읽음

청송소방서, 방화문 닫기 ‘안전 문화 운동’ 추진

안전 문화 운동 연중 추진
청송소방서는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의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는 연기 질식을 예방하기 위해 ‘방화문 닫기 안전 문화 운동’을 연중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방화문은 공동주택을 비롯한 대형 건축물에 설치돼 있는 소방시설이다. 특히 방화문이 닫혀있을 시 화염과 연기가 복도와 피난계단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 인명피해를 줄여준다.

또한 최근 발생한 성남 BYC 빌딩 화재(‘25.1.3.) 당시 8층 빌딩에서 310명이 무사 탈출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유독가스를 막아주는 방화문이 닫혀 있었기 때문이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방화문을 항시 닫아 놓는 것만으로도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도민 모두가 방화문 닫기 생활화로 방화문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ㅣ이장학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5-03-21 14: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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