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새 월드투어 시작…서울 공연 ‘전석 매진’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총 4회의 서울 단독 공연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오는 5월 2일~5일 나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월드투어 ‘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뷰티풀 마인드〉)의 포문을 여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해당 공연은 4월 1일 오후 일반 예매 시작 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 일환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클로즈드 베타)와 단독 공연 〈LIVE and FALL〉을 통해 ‘국내 단독 공연 6연속 매진’을 이뤘다. 이번 공연은 지난 〈LIVE and FALL〉 대비 한 회차 추가한 규모, 전 회차 솔드아웃을 기록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성장세를 방증했다.
최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여섯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한 새 앨범 ‘Beautiful Mind’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록 오페라에서 영감을 받은 타이틀곡 ‘Beautiful Life’(뷰티풀 라이프)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새 월드투어 〈Beautiful Mind〉에 이어 유명 뮤직 페스티벌 출격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이들은 오는 7월 31일(현지시간)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격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5-04-02 09:0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