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과 서현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30일 개봉하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집단의 ‘거룩한 밤’ 팀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액션 영화다.
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마동석은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의 시너지에 대해 자랑했다. 그는 “같이 연기하면 카메라 안과 밖 모두에서 케미가 좋았다. 어느 정도 호러 장르인데다가 액션이 가미되어서 강렬한 느낌이 많아서 센 느낌이 있는데 우리끼리는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현은 “사실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마동석 선배님과 사랑에 빠졌다”라며 “어른으로서도 멋있고 연기적으로서도 저희 모두를 배려해 주셨다. 애드리브는 정말 천재적이시다.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분이다. 지금도 선배님만 보면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기사등록시간: 2025-04-02 11:4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