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KBS 2TV 신규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가오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를 맡았으며,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고정 멤버로 함께한다. 16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방송 전부터 신동엽, 위하준, 박규영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14일 공개된 새로운 게스트는 바로 이찬원. ‘2024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이기도 한 그는 최근 제작진과 함께 한 시골 마을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찬원은 트롯 열풍의 중심에 선 대표 가수이자, 유려한 진행 실력과 입담으로 다수 예능에서 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된 수준급 요리 실력 역시 이번 ‘가오정’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찬원과의 촬영 현장은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멤버들과 마을 어르신 모두가 즐거워했다”며 “이찬원이 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지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흔쾌히 섭외 요청에 응해준 이찬원에게 감사드린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오정’은 신동엽, 위하준, 박규영, 이찬원에 이어 베일에 싸인 초특급 배우까지 예고된 상태로, 첫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기사등록시간: 2025-05-14 09:3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