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에 출연을 확정했다.
작품은 기억을 잃은 검사 고은새와 자신이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의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정해인은 극 중 청소년 복싱 선수 출신으로, 한때 조폭이었지만 현재는 체육관 코치로 살아가는 장태하 역을 맡는다.
정해인은 지난해 tvN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로코 장르에 본격 도전, 코믹과 설렘을 넘나드는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더욱 거친 배경을 지닌 남자 주인공을 맡아, 그만의 로맨틱 코미디 색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해인의 새로운 장르 변신이 예고된 가운데, ‘이런 엿 같은 사랑’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사등록시간: 2025-05-14 11:2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