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가 청춘의 서사와 어우러질 다채로운 음악적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29일 ‘고고씽(GOGOSING)’ SNS를 통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담백하고 서정적인 보컬로 사랑받는 빈센트블루,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내는 임지수, 청량한 에너지로 주목받는 제로베이스원의 김태래, 포근한 음색의 장들레, 깊은 호소력을 지닌 손디아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라인업은 드라마가 그리고자 하는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과 청춘의 서사를 다채로운 음악으로 더욱 풍성하게 확장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빈센트블루와 임지수는 절제된 감성으로 주인공들의 내면을 밀착해 표현하고, 김태래는 밝고 투명한 음색으로 설렘을 더하며 극의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장들레는 포근한 보컬로 과거의 따뜻한 순간을 되살리고, 손디아(Sondia)는 특유의 호소력으로 인물들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감정선을 단단히 지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 아티스트의 개성과 음악적 해석이 녹아든 ‘마이 유스’의 OST는 작품 속 메시지를 가장 세밀하게 확장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한층 배가할 전망이다. 다섯 아티스트가 지닌 음악적 결이 ‘마이 유스’가 그려내는 인물들의 서사와 만나 얼마나 강력한 몰입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로 오는 9월 5일 방송된다.
기사등록시간: 2025-08-30 07:3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