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진행하는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체류형 관광 상품 네 번째 행사인 ‘오감자 축제 페스타’를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영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박 2일 및 당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쉼’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영월관광센터에서 홍보부스 체험을 즐기고, 청령포 나룻배, 젊은달와이파크, 예밀와이너리 등 영월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또한 하이힐링원에서는 친환경 공예 체험과 별빛 풍경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는 “영서 내륙지역에서 눈으로 보는 여행을 넘어 온몸으로 느끼고 맛보는 체류형 관광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오감자 축제 페스타’를 통해 다섯발자국 관광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미식과 건강한 휴식의 중심지인 강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5-08-31 13:5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