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가 녹화 중 심장이 막힌 아찔한 상황을 회상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이경규가 깜짝 놀란 15년 전 아들의 폭풍 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경규는 “돈이 인생에 전부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다보니 돈이 따라왔다 뭐 이렇게 핑계를 대는 거다”라며 “근데 돈이 따라왔다(는 아니다). 돈이 저절로 따라오지 않는다. 열심히 해야 뭐가 따라 온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과거 ‘붕어빵’ 녹화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붕어빵’ 녹화하고 그때 내가 심장이 막힌 거다. ‘붕어빵’ 녹화 끝나고 병원으로 가가지고 수술했다니까. 시술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녹화를 내가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고 다 하고 가서 시술을 했다”라며 “‘붕어빵’을 하고 있을 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사작성시간: 2025-12-26 15:5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