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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 한번 쯤은 생각에 잠겨보시길~~~ 이희망 25.03.07 12:52:03 466읽음

20년이상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교사. 원장까지 경험하고 자유의 몸이 된지 5년정도 된것 같아요.

아직도 아이들만 눈에 들어오고, 가끔 이겨런저런 부모님들의 모습이나 행동들을 보게됩니다.

그 누구보다 아이들은 부모의 영향을 최고로 받고 미치게됩니다.

물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긴시간 있기에 그 영향 역시 무시할 순 없습니다.

셋살버릇 여든간다는 말 틀린 말 아닙니다.

인성, 성격, 도덕성, 지능 등등 수많은 것들이 유아기에 형성되고  결정적 역향을 미칩니다. 

아이들의 행동이나 모습을 지켜보는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늘 자신의 모습이나 행동을 돌아보는것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부모님의 거울입니다. 행동, 말투 생,각, 감정등등  많은것을 그대로 관찰, 모방합니다.

지금은 대형마트에서 폰케이스를 판매하고있습니다.

원에서 근무할땐 그때가 나름 최고 행복이라 생각하며 아이들과 함께했습니다.

마트에서 근무하다보면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이런저런일로 옵니다.

하지만 연전히 눈쌀찌푸려지는 부모님들이 계시고 ,  다양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전 학생들을 가르칠때도, 부모님들께도 가장 중요한것은 부모교육이라 생각했고, 교육했습니다.

잔소리나 오지랖을 떨려고 글을 작성하는건 아닙니다.

한 분이라도 이글이 정신 번쩍 뜨이시는 부모님이 계시길 바라봅니다.

분명 내 아이는 누구보다 소중하고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보물입니다.

잘 키워주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랍봅니다.

가끔 제 생각이나 지난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며 한번씩 글을 조심스럽게 올려볼까 합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라면서 ....ㅎㅎㅎ

오늘 이 글을 보는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생각에 잠기시길 바래봅니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 맞습니다. 오늘하루도 아이들과 희노애락 나누시며 행복한 시간되세요.

어쩌면 쓸데없는 글일지도 모르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희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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