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 :1969.2.28
어떤 의식을 치르고 있었는데 새끼뱀이 저의 팔을 물었어요.
옆에 있는 사람과 잠깐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뱀이 저의 팔속으로 들어가서 제 몸 속을 기어 다녔어요.
저는 너무 겁이 나서 떨었는데 옆에 있는 사람이 그러면 뱀이 나오지를 못한다면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편안히 있으라 했어요.
마음을 안정시키면서도 저는 아프고 겁이 나서 뱀을 몸속에서 빼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사람은 똑같은 새끼뱀 한 마리를 더 몸속에 넣었어요.
저는 뭐하느냐고 뱀을 꺼내달라 했는데 한 마리를 더 넣느냐고 했더니 두번째 뱀의 몸에 뱀이 싫어하는 냄새를 발랐으니 첫번째 뱀이 나올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전에도 이렇게 했는데 아프다고 하지 않았는데 몸이 안 좋아진 거 아니냐"고 저한테 얘기했어요.
뱀이 제 몸속 다니고 있는 화면을 제가 보고 있었어요.
그러면서 그 사람이 뱀이 다니는 걸 화면을 통해 보면서 "뭔가 막혀 있는 곳이 있는 것 같다. 그러지 않으면 아플리가 없다"고 얘기했어요.
